쉽게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 구분하는 3가지 방법

쉽게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 구분하는 3가지 방법

 

홀아비꽃대과(Holmskioldia sanguinea)는 주로 열대 및 온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식물로, 한국에서는 14종이 자생한다고 합니다. 이 식물은 관목이나 초본으로 분포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식물의 꽃은 수상화서에 달리며, 단성화나 양성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매는 핵과로 형성되는데, 핵과는 단일한 종자가 포함된 작은 열매를 나타냅니다.

 

홀아비꽃대과의 대표적인 종류나 특별한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이 식물이 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약이나 먹거리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추가되면 더욱 상세한 설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사진
홀아비꽃대 사진 (출처 : 네이버)

 

 

홀아비꽃대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 나라 각 지역의 산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2030에 달합니다. 땅 속 줄기는 마디가 많고, 잎의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습니다. 봄에 화려하게 핀 꽃은 희게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학명은 Chloranthus japonicus SIEB.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꽃은 4~5월에 핍니다.  꽃은 양성화로 꽃잎이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식물은 약재로 널리 사용되는데, 한방에서는 은전초(銀錢草)로 불립니다. 약성은 온하고 신고하며, 유독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홀아비꽃은 거풍(祛風구어혈(驅瘀血소종(消腫해독의 효능이 있어 다양한 증상에 사용됩니다. 주로 해소, 기관지염, 인후염, 월경불순, 경폐(經閉), 질타손상(跌打損傷), 옹종(癰腫), 창독(瘡毒)과 같은 질병 및 증상을 치료하는 데 활용됩니다.

 

또한, 땅속 줄기와 풍부한 잎의 윤택한 면은 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음식과 차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남부지역에 자라며 꽃대가 2개씩 올라오는 품종을 꽃대라 하는데 이 종은 개체수가 많지 않아 만나기 어려운 희귀한 희귀식물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홀아비꽃은 우리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식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옥녀꽃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도지방에서는 이 꽃을 홀아비꽃대혹은 꽃이 작고 잎이 크기 때문에 과부꽃대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러나 홀아비꽃대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이제는 정정하여 옥녀꽃대로 부르고 있습니다. 옥녀꽃대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숲에 사는 다년초 식물로,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아야 합니다.

 

이 꽃의 특징은 키가 15~40이고,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나며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꽃은 흰색으로 4장의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며 길이는 20~25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습니다. 열매는 6~7월경에 노란색이 도는 녹색으로 둥글게 달린다고 합니다. 처음 발견된 장소가 거제도 옥녀봉이어서 옥녀꽃대라고 명명되었습니다.

 

남부지방 일부 지역에 분포하며 습기 있는 숲속에서 자라는 이 꽃은 홀아비꽃대와 비슷하지만 꽃줄기가 짧아 잎 크기를 벗어나지 않고 수술도 보다 가늘고 긴 편이며 달리는 간격도 좁습니다. 또한, 홀아비꽃대에 비해 꽃밥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양지에서 잘 자라며 물 빠짐이 좋은 화분이나 화단에 심어야 합니다. 봄에는 물을 2~3일에 한 번 주고, 가을에는 4~6일 간격으로 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옥녀꽃대는 그 특별한 특성으로 정원이나 화단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 구분하는 방법

1. 꽃의 특징:

- 옥녀꽃대: 꽃줄기가 짧아서 잎 크기를 벗어나지 않으며, 꽃밥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전체적으로 털이 없습니다. 꽃은 흰색이며, 4장의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며 길이는 20~25정도입니다.

- 홀아비꽃대: 꽃줄기가 상대적으로 더 길어서 꽃이 잎을 벗어나게 됩니다. 꽃밥이 꽃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며, 꽃대가 비교적 두껍고 짧습니다.

 

2. 잎의 형태:

- 옥녀꽃대: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 나와 끝이 날카롭지 않습니다. 잎은 녹색이며 윤택한 특징이 있습니다.

- 홀아비꽃대: 잎의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잎의 윗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택합니다.

 

3. 생육 환경:

- 옥녀꽃대: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숲에서 발견되며,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아야 합니다.

-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는 남부지방 일부 지역에 분포하며 습기 있는 숲속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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